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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 카시야스, 회복했지만... 선수 생활 기로

밤열한시닷컴1 0 31 05.03 00:29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38·FC포르투)가 훈련 도중 심장마비로 인해 쓰러졌다. 현재 응급 수술을 받고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선수 생활의 중대 기로에 놓이게 됐다.

스페인 풋볼 에스파냐는 1일(한국시간) "카시야스가 훈련 도중 심장마비를 일으켜 쓰러졌다"며 "현재 응급 수술을 받아 중대한 위험에서는 벗어났다"고 포르투갈 복수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현재 카시야스는 생명에 지장 없는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 생활 지속 여부가 남았다. 1999년부터 2015년까지 레알 마드리드 주전 골키퍼를 맡다 포르투로 이적한 뒤 어느새 4시즌이나 뛰었다. 이번 2018~2019시즌도 포르투가 치른 전 경기(31경기)에 나섰다.

카시야스는 한국에도 잘 알려진 골키퍼다. A매치 160경기나 기록하며 스페인을 대표하는 골키퍼이기도 하다. 특히 2002 한일 월드컵서 한국과 8강전에 선발 출전하기도 했다. 당시 카시야스는 한국전에 선발 출전해 연장까지 소화했지만 승부차기 끝에 한국에 패했다.

한편, 이 소식이 전해지자 카시야스의 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가레스 베일, 세르히오 라모스, 티보 쿠르투아 등 동료들이 카시야스의 쾌유를 기원하는 성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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